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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삿포로 여행 ✈️ (1)
    일상 이야기 2025. 6. 29. 22:41

    4월 여행기를 이제야 작성하려고 함니다 ~~ 아주 큰맘 먹고 노트북을 들었다는 점,,,

    때는 2월에 남자친구랑 여행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다가 4월 26일인 제 생일에 삿포로에 벛꽃 개화기 쯤이라는 소식을 접하여 부랴부랴 티켓부터 끊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비행기표 값은 두명 왕복으로 698,800원으로 결제하였스빈다. 6월인 지금 드디어 할부값을 다 갚았습니다 ㅎ > ㅎ 

     

    인천공항 발렛파킹 후기 

    인천공항에서 직접 공식 대행사로 인정한 곳으로 이용을 했고 요즘 발렛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차는 머 싸구리 차여서 별 신경 안 쓰고 이용했습니당

    발렛 비용은 경차기준으로 만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카드사 혜택으로 무료로 이용했고 주차비용은 3박4일 여행에서 3만원 미만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치토세 공항으로 고고 

    출발 전 한 컷

    라운지에서 조식도 조져주었습니다. 인천공항 1여객 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가기 전 여권컷

     

    아시아나 기내식

    조식을 먹었지만 ㅎㅎ 기내식은 못 참습니당

    무슨 불고기 에그 누들 이라는 것을 먹고 휘낭시에는 못 먹고 일본에 가져갔는데 나중에 호텔에서 야무지게 먹었어용 

    휘낭시에가 저기서 젤 맛있었던 듯 

    치토세 공항

    드뎌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도라지몽이 앞에서 반겨주고 있습니다 ㅎ 

    도라지몽을 따라서 위로 쭉 올라가면 치토세 공항 국내선에 갈 수 있는데, 국내선 가는 길에 볼 거리가 참 많으니 귀국날 공항 구경할 여유가 없을 것 같은 분들은 미리 구경하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는 길에 조형물도 많고 로이스초콜릿 공장 같은 것도 있고 중간중간 포토스팟도 많하요 

    공항 도착하면 아마 시내까지 나가는 길로 버스/전철을 고민하실텐데

    저희는 12시에 딱 도착했는데 버스를 이용했고 막히거나 하지 않고 1시간 정도 딱 걸려서 도착했던 거 같아요 

    4월말 삿포로 풍경

    예상했던 것보다 벚꽃이 막 화려하고 예쁘게 피어있진 않았서용 ,,ㅠ 그리고 매우매우 추웠어요 .......... 진짜 .....  4월에 삿포로 갈 예정이신 분들은 날씨는 온도를 보실 게 아니라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보고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습니다.

    밑에 또 언급하긴 하겠지만 오타루는 4월말에도 눈이 안 녹아 있었어요 ㅎㅁㅎ 

     

    스프카페 스아게 + 

    스프카렝

    시내에 도착하여 짐놓고 밥부터 머그러 갓습니당 

    라마이랑 스아게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결론은 시간이 애매해서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스아게로 갔습니다

    오후 세시쯤 방문하니 사람이 적당히 있었고 웨이팅은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 

    주문 방법은 큐알 찍어서 웹사이트를 통해서 하였고 직접 점원 안 마주치고 주문할 수 있어서 내성적인 사람들도 혼밥하기 좋을 거 같아요 

    맛은 아주아주 훌륭했습니다. 삿포로 오면 스프카레만 몇끼니는 먹고 간다는 사람도 많던데 그정도로 제가 카레를 좋아하진 않아서 두 끼 정도는 먹어도 괜찮겠다 생각했씁니다

     

    맥주축제?

    밥 먹고 나오니 도쿄타워쪽으로 흐르는 강에서 맥주축제 같은 거를 하고 있더라구용. 이런 축제도 구경할 수 있어서 아주 럭키비키였어영

    야시장처럼 타코야끼같은 거도 팔고 있고 맥주 샘플러 4잔에 1000엔 정도에 팔았던 걸로 기억 

     

    갑자기 더이상 글 쓰는게 귀찮아져서 다음 게시물에서 이어서 써보도록 하겟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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