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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가 밝았습니다요
    일상 이야기 2025. 2. 4. 21:39

    새해 목표 이루기 !! 

    2025년 새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중이다. 

    이번 년도 목표는 

    1. 책 5권 이상 읽기 (10권을 생각했지만 오랫동안 책과 담 쌓고 나로써는 무리무리;;) 

    2. 블로그 글 한 달에 하나 이상 작성 하기 

     

    2개만 완료해도 갓생사는 직장인이지 아닐까 ...? 요즘 우리나라의 갓생 기준은 너무 높아서 문제임😂

    어렸을 때는 일기를 쓰는 것도 좋아하고 다이어리에 투두리스트 쓰는 것도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내가 최근에 "쇼펜하우어의 인생수업" 라는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그러더라 우리는 어렸을 때 처음 겪어보는 일들의 새로움 때문에 그 기억들이 오래 남지만 점점 커가면서 익숙함으로 성인 이후에 일 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니 나도 어렸을 때 일들 중 생생하게 기억 나는 것들은 꽤 있지만 막상 내가 겪었던 어제의 평범한 일상들은 생생히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거 같다. 그래서 앞으로 일상들을 잘 기억해두고 심심할때마다 꺼내서 읽어야지ㅎㅎ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절 (24.01.22 ~ 30) 

    1월 25일 부터 2월 2일까지(물론 나는 31날 출근) 최대 11일의 미친 25년의 설날 연휴동안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당

     

    요거는 엄마랑 오빠랑 이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고 마트 앞에 있는 만쥬가게의 유혹을 못 참고 사버린 곰만쥬 이름이 뭐더라 만쥬고미였나 암튼 사과맛이랑 커스터드맛이랑 이것저것 있었는데 나는 사과맛만 잔뜩 먹었당. 엄마랑 오빠랑 놀러가면 간식을 초과 섭취하게 됨;; 이거 먹고 츄러스 까지 먹지 않았음. 

     

    용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방문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30995240?lng=126.9610288&lat=37.532211&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알라메종 와인앤다인

    map.naver.com

    오빠의 후원으로 가족들과 이 곳을 방문하여 브런치를 먹었는데 배가 터져버릴뻔 했다

    딸기 모히또 & 딸기 즈스 & 라자냐 & 우리가족 원픽 스테이크
    퀘사디아 & 샥슈카
    디쟈트

    마지막 디저트 벌룬의 경우 사진 찍는다고 건너편 사람들 다 제끼게 해놓고 사진 잘 못 찍음 이슈 + 엄마 얼굴 나옴 이슈로 매우 작아져 버린 사진 ㅎㅎ;; 

     

    원래는 이런 느낌 ㅎㅎ 

     

    영종도 가족 여행

    몇 달전 부터 계획했던 가족 여행 ! 아침부터 전 날 장만 해놓은 명절 음식 잔뜩 먹고 인천으로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황해해물칼국수

    4명이라 4인분 대차게 시키고 후회한;; 진짜 양넘많.. 근데 확실히 맛집인지 들어가니 웨이팅도 있었고 안이 아주 북적북적했다. 

     

    넘나 예쁜 인천 하늘

    다들 여기 호텔 뷰 좀 봐주쉐오 !!! 징짜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바람만 덜 불었다면 더더 좋았을 가좍 여행 ㅎ 진짜 너어어무 추워서 밖에 산책을 못한게 한임.. 

    아참 호텔은 

    https://map.naver.com/p/entry/place/32622112?lng=126.4280242&lat=37.4248966&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네스트호텔

    map.naver.com

    여기를 방문했는데 호텔 컨디션도 훌륭하고 주차장도 넓고 사우나랑 노천탕도 있어서 이용했는데 만족도 최상이였음 !! 영종도 간다면 강추 !! 

    동양염전베이커리

    가족들이랑 카페가서 감성 카페도 방문했는데 진짜 카페 가격 무슨 일 ?? 커피 네 잔에 빵 좀 사니까 거의 10만원이여 ㄷㄷ; 앉을 곳도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가서 쉽지 않은 일정이였움.. 

    어부네 횟집

    여기는 저녁식사로 먹은 횟집인데 진짜진짜 강추 !! 여기는 스끼다시가 진짜인데 내가 그 사진을 놓쳐버렸네;; 엄마의 컨디션 이슈로 언니랑 오빠랑 셋이 방문했는데 회가 너무 맛있는 바람에 불효녀 된 기분이었당 .. 요번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느낀 저녁식사 ~_~ 

     

    하 다 쓰고 나니 먹을 거 밖에 없어버리네 그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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